[면역치료 클리닉]

[1]알레르기 질환 예방 유산균

<알레르기 질환 예방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 바이옴(microbiome) :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 유전정보 전체
장내 미생물총이 우리의 면역체계를 조절하고 질병의 발생과도 연관돼있다

#아토피 피부염 예방이 입증된 유익균
①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
    (Lactobacilus salivarius)
②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Lactobacillus rhamnosus)
③락토바실러스 카제이
   (Lactobacillus casei)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 장내 유익균(유산균 등)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 유익균의 먹이(식이섬유 등)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강남서울이비인후과에서는 알레르기 질환 환자들에게 
아토피 피부염 예방 효과가 입증된 
람노스(Lactobacillus rhamnosus)를 처방해 드리고 있습니다 

[2]면역증강제 (반복되는 호흡기감염 치료)

<호흡기 감염이 반복된다면 면역증강제>

우리 신체의 면역 체계는 
선천면역 시스템과 
후천면역 시스템으로 나뉜다

1)선천면역 시스템(비특이적) 
병원체에 대한 1차 방어선으로  
불특정 다수의 병원체에 
즉각적으로 대응한다
(예:대식세포, 호중구 등)

2)후천면역 시스템(특이적) 
특정 병원체에 대항하는 
항원•항체 반응으로 
감염에 대응한다
(예:예방접종) 

면역증강제는
두가지 면역시스템 중에 
1차 방어선인 
선천면역 시스템을 
활성화 시켜 
면역력을 높여주는 약제이다  
 
면역증강제는 
호흡기 감염을 유발하는 
각종 세균의 추출물로 
구성되어 있어 
복용시 선천면역 시스템을 
활성화 시킨다 

대표적 면역증강제인 
'브롱코박솜'은 
호흡기 감염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21개의 균주 추출물을 포함하고 있다

면역증강제는 
호흡기 감염이 반복되는 환자에게 
권장되는 치료법이다

영아(1세)~성인 중  
호흡기 감염이 자주 반복된다면
면역증강제 사용을 고려해 보자

*반복되는 호흡기 감염의 기준
1년에 6번 이상의 호흡기 감염 (인후두염, 편도염)
1년에 3번 이상의 하기도 감염 (폐렴, 기관지염) 

국내에서 처방 가능한    
면역증강제에는
브롱코박솜’과 
이스미젠’이 있다

복용법은(브롱코박솜의 경우)
1)첫째달 : 하루 1알, 30일 복용
2)둘째달 : 하루 1알, 10일 복용
3)셋째달 : 하루 1알, 10일 복용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해
1)위생관리 (손 씻기, 밀집장소 피하기)  
2)예방접종 (폐렴구균, 독감 등) 을 시행하고

그래도 호흡기 감염이 반복된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면역증강제 사용을 고려해보자

#인후두염 #브롱코박솜 #이스미젠 #면역력높이는법

[3]설하면역치료 (중증 알레르기비염 치료)

<중증 알레르기비염의근본적인 치료, 설하면역치료>

#알레르기 면역치료는
알레르기 항원을 
지속적으로 투여하여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반응을 둔감화(관용) 시키는 치료법이다

#알레르기 면역치료의 방법은    
알레르겐 투여 방법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1) 피하 면역치료: 1~3달에 한번 병원에 방문하여 피하주사로 투여
2) 설하 면역치료: 매일 집에서 혀 밑에 투여
※ 피하면역에 비해 전신부작용(아나필락시스)이 적어 안전하다
 
#알레르기 면역치료의 대상은 
증상이 심하고 지속되는 
중증 알레르기비염 환자이다 
1) 계절성 비염 : 2년 이상 지속 시
   (특정 계절에 반복되는 비염)
2) 통년성 비염 : 수개월 이상 지속 시
   (연중 지속되는 비염)

알레르기 면역치료를 시작하려면
피부반응검사 또는 혈액검사를 통해                
원인 알레르겐을 확인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면역치료에 사용할 알레르겐을 선정한다  

#면역치료의 효과가 증명된 알레르겐은 4종류이다
1) 꽃가루 (나무/잔디/잡초) 
2) 집먼지 진드기
3) 동물 털 (개, 고양이) 
4) 곰팡이 (Alternaria , Cladosporium)

#알레르기 면역치료의 권장 치료기간은 3~5년이다

알레르기 질환의 자연경과를 바꾸는
근원적인 치료인 만큼 장기 치료가 요구된다
   
치료 시작 후 6개월 부터
뚜렷한 증상 개선을 느낄 수 있으며
치료기간이 길수록 효과가 좋고 오래 유지된다
※ 5년 치료 시, 치료 효과가 길게는 7년까지 유지됨
 
설하 면역치료는 천식의 발생을 예방하고
(대조군 대비 3.8배 낮은 천식발생률) 
천식 환자의 경우 증상조절제 사용의 빈도를 줄여준다 
  
또한, 새로운 알레르겐에 대한 
추가 감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설하 면역치료의 부작용으로
혀의 부종과 가려움증, 복통, 숨쉬기 힘든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나 알레르기 조절 약물로 대부분 호전된다 
※치료 중, 감기 증상이 있거나 구강에 상처가 생긴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야 한다
 
#설하면역치료의 방법
설하 면역치료제는 하루 1번 투여하며
알약을 혀 밑에 넣은 후 1분간 삼키지 않고 
흡수 시키면 된다

약 투여 후 5분간은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설하 면역치료는
중증 알레르기비염 환자를 위한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하지만,
한 달에 10만원이 넘는 약제비가 드는
장기치료(3년 이상 권장)인 만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치료를 시작하여야 한다